[ 생활 속의 꿀팁과 지혜를 알려주는 생활의 달인 짭맨입니다. 실생활에서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위주로 좋은 상품을 정할 수 있는 팁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해 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과 행운이 늘 함께 하길 기원드리겠습니다 ^_^ ]
드립 커피 기본 상식 탑재하고 아는 척하기
안녕하세요. 생활의 짬맨입니다. ^_^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바로 드립커피인데요. 드립커피는 분쇄한 원두를 거름망을 낀 깔대기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추출하는 방식으로 내려서 만든 커피를 의미하는데요. 즉, 드립은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 중 하나로 분쇄한 원두에 물을 기계가 아닌 사람의 손으로 조금씩 부어 추출하는 방식인 것이죠. 이 방식은 다른 추출 방식에 비해 비교적 간단하고, 맛과 향이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지요,
□ 드립커피의 기원
드립커피는 1908년에 독일의 여성 멜리타 벤츠에 의해 개발된 추출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당시엔 커피를 만드는 과정에서 커피 찌꺼기가 문제가 되었는데요. 커피가루를 뜨거운 물에 타서 천으로 걸려내서 마셨지만 찌꺼기가 제대로 걸러지지 않아 불쾌했던 것이지요. 35세의 주부였던 멜리타 벤츠는 이걸 해결할 수 없을 까 고민하던 중, 원형의 거름종이를 이용한 커피 추출 방식을 고안하게 된 것이죠. 이 방식은 커피의 맛과 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해주었고, 이후로 전 세계의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굉장한 발명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그녀가 만든 종이필터를 보호받기 위해 특허로 등록을 하고, 종이필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어 현재는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다고 하니 참 놀랍네요!!
□ 드립커피의 특징
드립커피는 커피의 맛과 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한데요. 물을 천천히 흘려보내면서 커피 원두의 맛을 천천히 추출하는 방식이라 같은 원두를 사용해도 바리스타에 따라 맛이 제각각이고, 바라스타의 실력에 의해 맛이 좌지되는데요. 사랍이 직접 물을 조절해 가면서 추출하며, 물맛, 물의 온도, 커피 입자 크기, 필터의 종류, 물을 붓는 속도 및 방법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것이죠. 참 까다롭지요. 에스프레소나 더치 커피에 비해서는 조금 묽게 추출된다고 합니다.
- 맛과 향이 풍부하다.
- 추출 시간이 짧다.
- 비교적 간단한 방식으로 추출할 수 있다.
- 다양한 원두를 사용할 수 있다.
□ 드립커피를 만드는 방법
1. 먼저 원두를 분쇄합니다. 분쇄도는 원두의 종류와 추출 방식에 따라 다른데요. 일반적으로 드립커피는 분쇄도가 굵은 편입니다.
2. 드리퍼와 필터를 준비합니다. 드립퍼는 원두를 담는 그릇이고, 필터는 원두를 거르는 역할을 합니다.
3. 드리퍼에 필터를 끼웁니다.
4. 분쇄한 원두를 드립퍼에 넣습니다.
5. 물을 조금씩 부어 원두를 적십니다. 이때 물은 천천히, 일정한 속도로 부어주어야 합니다.
6. 원두에서 추출된 커피를 받습니다.
7. 추출된 커피를 취향에 따라 물이나 우유 등을 섞어 마십니다.
□ 드립커피에 필요한 장비 제조사 브랜드 추천
드립커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장비가 필요한데요. 그 중에서 대표적인 장비 브랜드를 소개할게요.
○ 멜리타(Melitta)
독일의 대표적인 드립커피 장비 브랜드로, 드립커피의 시초인 멜리타의 이름을 따서 만든 브랜드이죠.
○ 칼리타(Kalita)
일본의 대표적인 드리퍼 브랜드로, 하리오와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는 브랜드 중 하나인데요. 잘 보시면 이름도, 모양도 멜리타와 비슷하지요? 멜리타가 일본에 전파되면서 일본에서 탄생하게 된 제품인 것이죠. 다도문화가 강한 일본에 드립커피는 그들의 정서와 비슷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도 드립커피가 일본인들에게 널리 사랑을 받은 것이 아닐까 싶네요.
-
○ 하리오(Hario)
하리오는 이건 앞서 말씀드린 킬라타와 함께 일본의 대표적인 드립커피 장비인 드리퍼를 생산하는 브랜드인데요. 위 사진에 있는 모델은 V60 모델인데요. 하리오 드리퍼의 대표적인 모델이지요. 내열유리로 만들어져서 열에 강하고, 예쁜 디자인으로 수상까지 한 제품이라고 하네요.
□ 드립커피는 마시고 싶지만 귀찮다면 드립백 커피 (feat. 바샤커피)
드립백커피는 드립백 안에 커피원두가루가 일체형으로 담겨있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있는데요. 드립백커피는 국내외 여러 제조사가 있는데요. 제가 요즘 특히 주목하는 브랜드는 바로 바샤 커피인데요.
바샤 커피(Bacha Coffee)는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로, 2019년 싱가포르에 첫 매장을 열었지요. 이후 프랑스 파리, 모로코 등 전 세계에 7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100% 아라비카 원두로만 200종에 달하는 다양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전 세계 33개국에서 생산되는 커피 빈을 공수해 온 다음 싱가포르에서 하나하나 핸드 로스팅을 한다고 합니다. 바샤 커피의 종류는 크게 4가지로 나뉩니다: 커피 원두의 깊은 맛을 주는 싱글 오리진, 블랜딩 커피, 향미가 가미된 갸향커피, 디카페인인데요. 그 안에서도 선호도에 따라 원두 가루, 원두, 드립백으로 상품이 있습니다. 바샤 커피는 손님들이 앉아서 커피와 페이스트리를 직접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커피 룸(Coffee Room)과 제품을 진열해놓고 판매하는 공간인 커피 부티크(Coffee Boutique)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는 바샤 커피의 제품을 온라인으로 바로 구매하실 수 있는 바샤 커피 공식몰에서 구매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Q1 드립커피를 만들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드립커피를 만들 때는 원두의 종류와 상태, 물의 온도와 양, 추출 시간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 드립퍼와 필터의 상태도 중요합니다.
Q2 드립커피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인가요?
드립커피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요인은 원두의 종류와 상태, 물의 온도와 양, 추출 시간 등입니다. 원두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집니다. 또, 물의 온도와 양, 추출 시간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집니다.
Q3 드립커피를 만들 때 원두의 양은 얼마나 넣어야 하나요?
원두의 양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인분 기준으로 10~15g 정도의 원두를 사용합니다. 원두의 양이 너무 많으면 커피가 진하고 쓴맛이 나고, 반대로 너무 적으면 커피가 연하고 맛이 부족할 수있습니다.
Q4 드립커피를 만들 때 물의 온도는 얼마나 되어야 하나요?
물의 온도는 원두의 종류와 추출 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90~95°C 정도가 적당합니다. 물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원두가 타거나 쓴맛이 나고, 반대로 너무 낮으면 원두의 맛과 향이 제대로 추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Q5 드립커피를 만들 때 추출 시간은 얼마나 되어야 하나요?
추출 시간은 원두의 종류와 양, 물의 온도와 양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2~4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추출 시간이 너무 짧으면 원두의 맛과 향이 충분히 추출되지 않고, 반대로 너무 길면 커피가 쓰거나 떫은 맛이 날 수 있습니다.
Q6 드립커피를 만들 때 물을 조금씩 부어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물을 조금씩 부어주는 이유는 원두가 물을 충분히 흡수하면서 추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물을 한꺼번에 많이 부어주면 원두가 물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해 추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커피의 맛과 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Q7 드립커피를 만들 때 물을 천천히 부어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물을 천천히 부어주는 이유는 원두가 물을 충분히 흡수하면서 추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물을 빠르게 부어주면 원두가 물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고, 추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물을 천천히 부어주면 원두의 맛과 향이 더욱 풍부하게 추출됩니다.
해당 링크를 통해 제품 구매가 이루어진 경우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인해 일정 수수료가 블로거에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펑리수, 그게 도대체 뭔데? (0) | 2023.09.05 |
---|---|
우육면보다 대만 우육면 컵라면 먹어봤니? (feat. 퉁이기업) (0) | 2023.08.23 |
프릳츠 커피가 궁금하다고요? (0) | 2023.08.17 |
위스키계의 롤스로이드, 맥켈란을 아시나요? (0) | 2023.06.08 |
댓글